먼저 읽어보세요

이 블로그를 작성하며...

첼로연주자 2017. 8. 9. 23:13

저는 미국에서 13년(1998~2011)을 거주하였고 (뉴욕주 Buffalo에서 9년, 텍사스주 College Station에서 4년) 한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2018년에 미국으로 연구년을 가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이 블로그의 내용은 2017년 8월부터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의 생활(과거의 경험 포함)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시작하여 2018년 내내 계속 작성이 될 예정입니다.

 

내가 이 블로그를 쓰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나도 다른 고마운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몰랐던 점, 궁금했던 것들을 알게 되는데, 내가 그나마 좀 더 아는 미국 생활과 연구년 가는 과정을 기록하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고, 둘째는 연구년 과정을 기록하는 동안 만들어지는 기록물을 내 스스로에게 남기고 싶었습니다. 미국에 가서도 얼마나 부지런히 이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하는데까지는 해보자라는 다짐입니다.


다만, 이 정보들은 미국의 지역에 따라, 혹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지만 너무 곧이 곧대로 믿기 보다는 참고자료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정보가 연구년을 미국으로 가시는 모든 분들, 특히 미국을 처음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식구는 제 와이프와 딸 이렇게 세 식구입니다.


▶ 미국에 온 이후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이 상당히 많아 졌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미국연구년'을 검색하면 내 불로그가 첫 번째로 뜰 정도가 되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책임감과 약간의 사명감이 생겨 보다 정확하고 사실적인 경험담을 알려주기 위해 기존의 글 밑에 이렇게 삼각형 표시()와 파란 글씨로 미국 현지에서 실제로 일어난 상황에 대해 글을 추가하기로 했다.

'먼저 읽어보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으로 갈 지역을 선택하기  (0) 201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