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허증은 외국에서 운전할 수 있는 면허증으로 미국에서 미국 면허증을 따기 전까지 반드시 필요하다. 국제면허증은 각 구청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발급해 주는데 서류는 한국면허증, 여권사진(증명사진은 안됨) 1장만 가지고 가면 10분정도만에 발급해 준다. 이것도 와이프랑 같이 가서 와이프 것도 한번에 했다.
한번 발급 받으면 1년간 유효한데 1년이니 미국 운전면허증을 딸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미국 운전면허증은 미국에서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또 어떤 미국 경찰들은 국제면허증을 잘 인정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참고>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국제면허증만 있어도 구입할 수 있다. 단, 현재 내가 있는 North Carolina는 DMV(우리나라 구청의 교통과 같은 곳)에 가서 ID를 받아야 구입이 가능하다.
참고> 출국하기 2~3주 전에 각종 서류들을 처리할 때는 여권 사본, 여권 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도장 등은 항상 가지고 다니면 좋다. 언제 어디서 필요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 혹시 미국에서 면허증을 딴 경험이 있다면 꼭 면허증을 가져오기를 권장한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North Carolina도 과거 미국의 면허증이 있다면 그냥 이 주의 면허증으로 교체해 준다. North Carolina의 경우 설사 면허증이 만료되었더라도 만료된지 2년이 넘지 않았으면 된다고 한다. 이것도 주 마다 각각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어떤 주들은 한국면허증만 있어도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해 준다고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한국면허증도 가지고 오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가끔 보험회사가 한국면허증을 보자고 할 때가 있다. 물론 다른 주의 면허증이 있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험을 봐야하는 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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