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게 맞는 집 찾기 짧든 길든 타국에 거주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구하는 것일 것이다. 지난 13년간의 미국생활에서 이사만 10번정도 했던 나로써는(물론 그 때는 돈 없는 학생이었지만) 집과 집 주변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우선 미국의 집들은(아파트 포함) 우리나라에 비해 큰 편.. 미국의 집 2017.08.14
미국으로 갈 지역을 선택하기 연구년을 갈 곳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상당부분 개인적인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이 글은 다소 주관적일 수도 있겠다. 또한 이 글은 아직 학교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혀 어디를 갈지 감이 안잡히는 사람들에게 기본적.. 먼저 읽어보세요 2017.08.12
딸 미국 여권 신청하기 딸의 미국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미대사관에 갔다 (참고로 우리 딸은 미국 시민권자이다). 미국에 처음 유학을 갔던 1998년에는 유학 비자를 받기 위해 밤 12시 기차를 타고 광주를 출발하여 날을 꼬박 세고 미대사관에 새벽 4시 30분쯤 도착해서 줄을 서서 기다린 기억이 난다. .. 여권, 비자 2017.08.11
이 블로그를 작성하며... 저는 미국에서 13년(1998~2011)을 거주하였고 (뉴욕주 Buffalo에서 9년, 텍사스주 College Station에서 4년) 한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2018년에 미국으로 연구년을 가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이 블로그의 내용은 2017년 8월부터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의 생활(과거의.. 먼저 읽어보세요 2017.08.09
내가 방문교수(Visiting Scholar)로 갈 학교 1편 (학교를 결정하다) 미국에서 방문교수로 갈 학교를 선정할 때 고려할 사항이라면 아마도 지인의 유무, 그 지역의 날씨, 학교의 네임 밸류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또 하나 들자면 요즘들어 몇몇 미국 학교들이 많게는 $10,000, 적게는 $3,000을 방문교수에게 받는 경우가 생기고 있어 이것을 확인할 필.. 미국 학교 2017.08.09